금투협, 부산서 파생상품 교실 개최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부산지회 강의실에서 '제4회 파생상품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향후 환율전망 및 통화선물의 활용'을 주제로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이 최근 환율시장 동향 분석 및 향후 전망, 증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임형원 부산지회 소장은 "최근 경제상황 호전에 따른 원화 가치 상승 및 일부 유럽 국가 위기에 따른 유로화 가치 급락 등으로 환율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환율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등에 통화선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오는 12일까지 130명 선착순으로 유선(051-867-9719) 또는 이메일([e-mail])을 통하여 접수한다.

한편, 금투협은 파생상품 교실은 일반투자자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하여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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