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치매 보장하는 '실버안심보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06 10: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증치매 진단 시 3000만원 지급하고 각종 노인 사고를 보장하는 '실버안심보험'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 시 3000만원을 우선 지급한다. 기질성 치매는 물론 사고나 재해로 발생한 외상성 치매도 대상이다.

중증치매란 정신과나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실시하는 인지기능검사(Clinical Dementia Rating, CDR) 점수가 3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60세 남성이 월 3만3300원(80세 만기, 10년납, 순수보장형 기준)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가입 후 만 2년 뒤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치매는 물론 골절치료비와 수술비도 보장한다.

재해로 인한 골절 진단(치아파절 제외)시 30만원, 수술 시 70만원의 보험금을 발생 시마다 반복 지급한다. 골절관련 보험금은 가입일로부터 바로 보장된다.

이 상품은 과거에 질환이 있었거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증치매로 진단확정 받거나, 50%이상 장해상태가 되었을 경우 차회 이후의 보험료는 납입이 면제되며, 4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