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주요 수입차 시장 중 하나인 분당・판교 지역의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001년 분당 신도시에 수입차 최초로 전시장을 오픈해 운영해왔으며 이번 신규 딜러 모집으로 분당 지역 공략에 힘을 실게됐다.
신규 딜러는 크라이슬러의 향후 비전과 계획에 관심이 있고 해당 지역에서 장기적으로 크라이슬러, 짚, 닷지 브랜드 차량의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수 있는 법인 또는 개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딜러 사업 지원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hryslergroup.co.kr) 에서 확인가능하다. 서류는 이메일 또는 크라이슬러 코리아 본사로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이번 분당 지역 신규 딜러 선정을 통해 국내 주요 시장에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올 하반기부터 이어질 크라이슬러 그룹의 차세대 신차 출시에 대비할 것"이라며 "크라이슬러의 비전과 미래를 함께 할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사업 파트너를 찾는다"고 전했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현재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전국에 총 18개의 크라이슬러, 짚, 닷지 전시장과 20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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