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제 38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장한어버이 등 어버이날 유공자 총 17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표창은 훈장4명,포장5명,대통령표창 16명, 국무총리표창 20명등으로 이뤄졌으며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이 오는 8일 어버이날 전수할 예정이다.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 전파를 위한 이번 표창은 포상대상자를 각계각층에서 고루 선발해 효 실천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했다.
이번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이효영(李孝暎)씨와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이춘화(李春花)씨 등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노모와 시부모를 헌신적으로 봉양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귀감이 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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