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주 기자) ING생명은 오는 17일까지 금융연수 프로그램인 'ING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할 대학생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금융산업과 생명보험산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처음 기획됐다.
올해는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전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되며, ING생명의 CEO를 비롯해 ING은행, ING자산운용의 임원진과 보험 및 금융산업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현재까지 총 136명의 대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 가운데 80명이 ING생명에서 인턴 과정을 거쳤다.
참가 자격은 2010년 6월말 기준으로 4년제 대학교 5학기 이상 수료한 대학·대학원생이며 글로벌 마인드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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