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 '하이 파이브 페스티벌'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대한민국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하는 '하이 파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로 다른 민족의 통합과 화합'을 상징하는 남아공 국기의 다섯가지 색상을 컨셉으로 △2010 FIFA 월드컵 대학생 원정단 大모집(Hi Reds!) △도전! KEB 축구왕 선발전(Hi Green!) △일석이조 멀티 서포터(Hi White!) △FIFA 월드컵 특판 정기예금 승리UP! 금리 UP!(Hi Yellow!) △100% 당첨 행운복권을 긁어라(Hi Blue!)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생 원정단 모집 이벤트는 외환은행 홈페이지(www.keb.co.kr)에 응원 아이디어를 응모해 선발된 대학생 10명에게 남아공 현지에서 한국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구왕 선발전 행사는 외환은행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축구게임 참여자에게 디지털 카메라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멀티 서포터 이벤트는 외환은행 내점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몬테크리스토 뮤지컬 관람과 한국 1차전 단체 응원전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콤보티켓(280명)을 증정한다. 또 LCD TV(14명), 외식상품권(99명) 등 총 2537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승리UP! 금리 UP! 행사는 월드컵 기념 특판 정기예금 가입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현금 100만원, 게임기, 상품권 등 총 176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상품은 한국 대표팀이 이길 때마다 0.1% 추가금리를 제공(최대 0.3%)해 최고 3.65% 이율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 환전 거래시 환율우대는 물론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주유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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