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스타 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의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6명의 남자 연예인이 포토그래퍼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쇼다. 출연진들은 니콘이 지원하는 카메라 및 필수 장비들을 이용, 매회 미션을 수행하고 이 과정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우승자가 선정된다.
촬영 사진은 니콘포토 사이트(http://photo.nikon-image.co.kr/)에서 팬들의 추천 수에 따라 베스트 포토로 선정된다. 이에 따라 선정된 최종 우승자에게는 니콘의 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렌즈가 선물로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에는 문희준, 김원준, 황찬빈, 김태호, 진온 등의 연예인이 출연한다. 또한 수준급의 사진 실력으로 소문난 개그맨 이병진이 여섯 출연진들의 조교로 투입되며 니콘 포토스쿨의 전문강사 이숙현씨가 직접 출연해 사진촬영 팁을 전한다.
김동국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장은 “방송가에서 ‘포토그래퍼’라는 새로운 주제로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 것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국내 사진 문화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라며 “니콘은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진 촬영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친근한 이미지로 소비자들에 인식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 포토그래퍼 탄생기, 열혈포스’는 오는 10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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