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갤럭시, 국가대표팀 공식 수트 협찬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는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선수 및 임원에게 ‘프라이드 일레븐 수트’를 공식 협찬한다고 6일 밝혔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때 수트를 착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수트 외에도 셔츠, 타이, 바지, 포켓 스퀘어, 벨트, 구두 등을 선수단에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모직 측은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2002년 4강 신화의 재현을 바라는 온 국민의 ‘승리의 염원’을 담아 이번 협찬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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