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휴온스는 지난 5월3일부로 정기승진에 따른 인사명령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차장급 2명, 과장급 26명, 대리급 12명, 주임 36명 등 총 76명에 대한 승진 인사발령으로 지난 1월 임원급 대상의 특별승진에 이어 회사의 중간 허리 부분을 강화한 것이다.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이번 중간간부급의 대대적인 승진 인사발령은 여러모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며 "급변하고 있는 국내 제약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최근 1242만 달러 규모의 해외수주 성사에 대한 직원의 사기 증진 및 인재경영에 힘쓰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또 윤 부회장은 "이번 인사단행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인 전년 대비 20% 신장 및 해외수출 확장 등 제2의 도약을 이루는 데 큰 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지난해 808억90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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