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 삼성전자의 브라운관 TV·프로젝션 TV·PDP TV 보유 소비자가 평판TV 구매시 최고 30만원을 보상해주는 '보상판매' △우리나라가 월드컵 16강 진출시 행사기간 동안 자사의 3D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및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증정하는 '16강 진출 이벤트' △제품 구매 방식에 따라 3D 안경·블루레이 플레이어·3D 홈시어터 등을 증정하는 '3D TV 풀패키지 판매' △3D TV 구매 시 5만원을 추가하면 무선동글·유무선 공유기를 제공하는 '인터넷TV 특별패키지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3D TV는 일반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해서 볼 수 있는 '2D→3D 변환기술'이 탑재돼 축구경기를 3D 입체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자사의 3D TV 광고모델인 축구스타 박지성·이청용·박주영 등 삼각편대를 활용해 소비자가 3D TV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의탁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세계적인 축구 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소비자 체험·승리기원 이벤트를 마련해 생생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축제 현장을 국내 소비자에게 3D 입체영상으로 전달코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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