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생 및 실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에 우수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는 사무관리직, 생산직 등 기업체에서 필요한 인력 총 100여 명이 현장에서 즉시 채용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중소기업과 실직자를 이어주는 ´중소기업, 희망근로자 만남의 날´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중소기업 희망근로자 일자리는 희망근로신청 대상자중 적격자를 중소기업에 연계하여 임금의 일부인 60만원을 지원하고, 해당기업에서 나머지 임금을 부담하게 되며, 3개월 근무 이후에는 본인의 노력에 따라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양주시는 그동안 지역별담당제를 시행하여 기업체를 수차례 방문하고, 구직자와의 동행면접 등 기업체에 맞는 근로자를 물색하는 맞춤형 일자리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채용 후 오랫동안 근무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하여 근로자 심충상담, 취업프로그램운영 등 다각적인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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