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하수 기자) 지난 1일 시작된 상하이엑스포에서 한국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7일 코트라는 전시 구역에 6만여명, 영상관에 5만여명이 찾는 등 하루 평균 2만3000여명, 개막 이후 1주일간 16만여명이 한국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코트라 관계자는 "상하이엑스포 전체 관람객이 예상보다 적어 한국관 방문객 수도 예상치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전체 관람객 대비 한국관 방문객의 비율은 15% 정도로 예상치의 배에 이른다"고 말했다.
상하이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6일까지 총 91만3000명이 입장했다.
코트라는 한국관은 현지 언론이 '반드시 사진으로 남겨야 할 10대 명소'로 꼽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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