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상식에서 삼성전자는 TV·가전·홈오디오앤드비디오 등 3개 부문에서 브라보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브라보 어워드'는 베스트바이가 기술력·품질·공급·판매 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TV·휴대폰·가전·홈오디오영상 등 여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협력업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의 TV는 5년 연속, 가전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브라보 어워드' 수상했다. 회사측은 올해 처음 홈오디오앤드비디오 부분 수상으로 'TV-오디오영상(AV)-가전'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어 던 베스트 바이 CEO는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에서 LED TV, 3D TV,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가진 제품들로 항상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베스트 바이와 함께 전략적 성장을 해 가는 최고의 파트너로 삼성전자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창수 삼성전자 북미총괄 부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동시에 최고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지난해 LED TV에 이어 올해는 풀HD 3D LED TV 등 시장을 주도하는 우수한 기술과 탁월한 제품을 바탕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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