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해상 4분기(1~3월) 수정순이익은 701억원으로 HMC투자증권의 예상치를 12% 상회했다”며 “이에 올해 수정 이익 전망치도 2722억원으로 1.3% 상향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장기보험 신계약비의 추가적인 상각(529억원)이 발생했고, 자보손해율까지 크게 상승한 악조건에서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둔 것이라며 현대해상의 이익모멘텀이 업종내 최고인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한달 간 주가가 업종 평균 대비 상회(outperform)했지만 올해 수정 이익 전망치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로 절대적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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