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1일 기획재정부의 '국가회계기준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정부는 이에따라 오는 6월말로 예정된 국가회계기준센터 정식 발족을 위해 이날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사무국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위탁업무 수행에 따른 의무사항을 담은 처리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1년 주기로 위탁업무에 대한 운영성과를 평가하고 3년 주기로 위탁기관 재선정을 위한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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