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다 더 중요한 생일파티 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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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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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엄윤선 기자) 뉴스포 잭스닷컴에 따르면 9일 플로리다 잭슨빌의 한 가정집에서 생일파티 도중 불이 나자 집을 구하는 대신 생일케익을 먼저 구한 아버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토요일 플로리다 잭슨빌 사우스사이드지역의 가정집에서 열린 4살 아이의 생일 파티가 화재로 인해 엉망진창으로 끝이났다. 
 
화재는 생일케익의 촛불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의 아버지는 불이 나자 모든 사람을 대피시킨뒤 자신은 다시 집으로 들어갔다.

나오면서 그가 갖고 온 것은 자녀의 생일 케익이었다고 알려졌다.

아이의 아버지는 파티를 계속 진행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 불이 난 타이밍이 최악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집이 보험에 들어져 있지 않은 것을 우려했다.

kirstenu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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