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부국퓨쳐스타즈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ㆍSPAC)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지원 서비스업종 기업 인수합병(M&A)를 목적으로 하는 '부국 스팩'의 자본금은 385억원, 공모예정총액은 168억원이고, 주당 예정 공모가는 2500원(액면가 500원)이다.
한편, '부국 스팩'은 코스닥시장에 11번째로 심사청구하는 스팩이다. 올해 코스닥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법인은 총 47개사로 그 중 23%를 스팩이 차지하고 있다.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