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어제(11일) 단기차입금 차환과 시설투자 자금용도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1000억원을 발행하고, 제3자 배정방식으로 GSK에게 48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이슈로 향후 영업실적 개선 폭 확대가 기대되고 해외시장에서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주가 상승탄력이 강화될 것”이라 전망했다.
GSK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해 동아제약 주력 품목의 해외 수출 확대 기회가 마련되고 자이데나, 슈퍼항생제, 조루증치료제 등 임상 진행 중인 신약과제의 해외 파트너 확보에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는 것이다.
다만, BW와 유상증자 발행주식수 반영과 이자손익 조정에 따라 올해와 내년의 주당순이익(EPS)가 기존 대비 각각 1.7%, 8.8% 하향 조정되고 주당가치 희석효과로 단기적으로는 ‘중립’적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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