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현대중공업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산업현장의 안전교육에도 3차원 입체영상 바람이 불고 있다.
1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인천·경남·경북·호남·충청 등 54곳의 '가상안전체험관'에서는 3D영상을 통한 산업현장과 심폐소생술, 가정생활, 학교, 어린이 일반 안전까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입체안경을 쓰고 산업현장 프레스작업과 밀폐공간작업 등 가상 현실에서의 위험한 상황을 간접체험한다.
이 같은 체험교육은 80% 이상 기억 상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텍스트나 시청각 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은 최대 30% 정도만 기억했다.
공단의 3D영상물을 활용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공단 교육미디어실(032-5100-665)로 요청하면 된다.
박동기 공단 교육미디어실장은 "공단의 체험식 교육은 교육생 10명중 9명이 만족할 정도로 효과가 높다"며 "가상안전체험 영상 콘텐츠를 사업장에서도 많이 활용해 우리사회의 안전보건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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