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12일 광주에 '지방 2호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광주지점은 서울에 위치한 본점과 제기동 지점, 울산지점에 이어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의 네번째 지점이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은 12일 광주 서구 농성동 현대자동차 사옥 내 위치한 광주지점에서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미소금융재단 황유노 이사장 대행을 비롯해 강박원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용환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오향섭 광주서구의회 의장, 한재만 광주서구청 주민생활국장, 박흥석 광주방송사장, 홍범식 미소금융중앙재단 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현대차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지방의 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미소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울산지점을 연 데 이어 광주에도 지방 2호점을 개소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금융 소외계층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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