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P-CBO 발행 주관사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12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6월 발행을 추진 중인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보증과 관련해 주관사단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주관사단 선정은 지난달 23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 미분양 해소  및 거래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다.

공사는 P-CBO 발행을 통해 미분양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건설사의 신용을 보강해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관사단 선정에는 3개 컨소시엄이 참가했으며, 선정된 증권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신영증권·우리투자증권·HMC투자증권이다. 이중 신영증권과 HMC투자증권은 P-CBO 보증 발행경험이 있다.

한편, 공사는 올해 약 1조원의 P-CBO 보증을 취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5000여 가구의 미분양 해소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kkim@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