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무역적자 404억달러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 상무부가 3월 무역수지 적자가 404억달러로 집계돼 전월보다 2.5% 확대됐다고 12일 발표했다.

미국의 월간 무역수지 적자는 두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3월 실적은 1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월중 수출은 3.2% 증가한 1천479억달러로 2008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수입은 3.1% 증가한 1천883억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미국의1∼3월 누적 무역적자는 4천672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3천786억달러에 비해 23.4%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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