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현대차가 크라이슬러와의 제휴 통한 픽업트럭시장 진출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픽업트럭을 미국 판매라인업에 추가하거나 어떤 모델에 대해서도 크라이슬러와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 하스포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대변인은 “현재 또는 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 시장에 픽업트럭을 출시할 계획이 없다"며 "어떤 모델에 대해서도 크라이슬러와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로이터와 픽업트럭닷컴은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현대차가 크라이슬러의 닷지 램 픽업을 자사브랜드로 판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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