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LGD, 미디어산업 빅뱅에 따른 최대 수혜주…신한투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13 08: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3일 LG디스플레이를 미디어 산업 빅뱅에 따른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적정주가 5만8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미디어 산업 빅뱅으로 디스플레이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라며 "북미, 서유럽 및 일본 등 선진 시장에서 무선 인터넷의 폭발적인 증가로 방송, 신문, 영화, 출판 등 미디어 산업 빅뱅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 연구원은 "특히 할리우드 영화사  등 북미 미디어 업체들은 3D 콘덴츠와 IPTV 대중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여기에 필요한 디스플레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실제 올 3월 일본 평판 TV 판매량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120% 증가한 221만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LG디스플레이는 2010년 영업이익 3조300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미 1분기는 전분기대비 121.2% 증가한 7890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