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김하늘, 드라마 '로드넘버원'서 파격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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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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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대작 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농도짙은 베드신을 통해 괌심을 모으도 있다.

MBC 로드넘버원은 12일 충북 보은 촬영현장에서 에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소지섭과 김하늘이 상반신 뒤태를 노출하는 장면이 포함됐다.

이 드라마는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으로 인해 인연이 엇갈리는 젊은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여기에 이번 베드신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대중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하늘은 이번 노출신에 대해 "(노출 장면이 )심의에 걸리지 않을까"라며 수위가 상당한 수준임을 밝혔다. 소지섭 역시 "상황이 억지스럽지 않고 극 중 캐릭터의 감정에 맞았다"며 "야하기 보다는 아름답게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국내 드라마로는 드물게 100% 사전 제작에 나선 로드넘버원은 다음달 13일까지 촬영을 마칠 계획이다. 첫 방송은 다음달 23일 시작된다.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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