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 새 기업이미지(CI) 발표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일경산업개발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인다.

일경산업개발(구. 미주레일)은 13일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태양광 에너지, 풍력발전 등 일경산업개발의 사업분야를 총체적으로 담은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발표했다.

새로운 CI는 일경산업개발의 사업분야인 태양에너지, 풍력발전을 형상화하여 구현했다. 또 에너지 순환이라는 의미와 함께 일경산업개발이 이끌어 나가는 지구의 미래를 상징하는 원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색상인 레드와 그레이에서 레드는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이미지화했고 그레이는 삶의 기반을 창출하는 라이프 인프라(Life Infra)사업을 위한 일경산업개발의 굳은 의지와 비즈니스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일경산업개발은 기존 미주레일의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사업을 기반으로 현재 태양광 전문 기업인 이지씨엔에스와 해상토목 전문 건설업체인 삼협건설을 통해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김형일 일경산업개발의  회장은 "이번 새로운 CI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일경산업개발 임직원의 열정을 나타내고자 노력했다"며 "새로운 CI가 엘리베이터 가이드레일,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등 일경산업개발이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분야를 통합적으로 담아낸 것처럼 앞으로 각 사업분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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