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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진지희 양. |
앞서 지난 4일 진양은 '어린이 법 만들기 공모전' 홍보 포스터 모델로 참여했으며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이 어린이법제관의 활동과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위촉됐다고 법제처는 전했다.
법제처는 이어 오후에는 수도권 소재 어린이법제관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온라인게임 셧-다운(Shut-down)제' 도입 여부를 놓고 열띤 토론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온라인게임 셧-다운제는 청소년 게임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정 시간 이상 온라인게임을 진행할 경우 강제로 게임을 종료시키거나 온라인 접속을 끊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법제처는 토론회에 앞서 게임물등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양은 서강대 교수의 게임중독에 관한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이석연 처장은 "어린이법제관을 포함해 모든 어린이들이 법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어린이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좋은 의견은 국가법령을 고치는데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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