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발라드 듀오 바이브와 탤런트 이지아의 만남이 국내 주요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화학작용을 났다.
13일 오전 현재 네이버를 비롯한 국내 주요 포털의 검색어 순위 1위와 상위권에 바이브가 올라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년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바이브와 2008년 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이후 다소 조용했던 이지아의 본격 활동에 네티즌들이 관심을 드러낸 것.
이지아의 바이브의 4집 타이틀 곡 '다시 와주라'의 여주인공으로 열언을 펼쳤다. 특히 애절한 눈물 연기로 현장 촬영진의 탄사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바이브 역시 기존 '술이야', '사진을 보다가' 이후 잠시 뜸했던 공백을 마감하고, 다시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출시와 동시에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바이브의 성공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이지아는 최근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을 앞두고 캐릭터 분석에 열중하며 전편을 넘어서는 인기 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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