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의 지원 하에 해외건설협회가 실시한 '제2기 해외건설 관리자 전직·전환 취업' 과정이 6주간(188시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수료식을 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정부의 '해외건설 관리자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과거 다른 분야에서 종사하다가 해외건설 분야로 전직하려는 사람과 토목·건축 경력자 중에서 플랜트 분야로의 전환 희망자 등 108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해외건설 실무 영어, 해외공사 수행절차 등의 실무 교육을 비롯해 △해외공사 계약(FIDIC 등)·클레임 관리 △해외건설 금융·리스크 관리 및 플랜트 공정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 등을 통해 전문적 지식과 정보를 습득했다.
해외건설협회는 수료생들에게는 취업기회를 해외 건설업체에는 우수한 해외건설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의뢰를 받고 있다. 02) 3406-1079, 1088, 1057 혹은 edu@ica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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