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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본무 LG그룹 회장 |
구 회장은 13일 오후 5시께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그룹 창업회장 부인 고(故) 이순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우건설 인수설에 대한 확실한 선을 그었다.
최근 시장에서는 LG그룹이 건설사를 보유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매물로 나오자 인수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제기했었다.
그러나 이날 구 회장은 "건설과는 인연이 없다"며 향후에도 건설업에는 진출 계획이 없음을 못박았다.
한편 LG그룹은 오는 2020년까지 '그린 경영'에 20조원을 투자, 그룹 전체 매출의 10%를 태양전지, 차세대조명, 차세대전지 등 그린 신사업 분야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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