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3일 신상품 심의위원회(제3차)를 열고 한국투자증권의 'I'MYOU 자산배분형'과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KOSEF 통안채 ETF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I'MYOU 자산배분형'은 'I'MYOU 운용 스킴'에 대해 1개월 간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됐다. 이는 KIS 경기선행지수를 활용해 투자비중을 계량화한 투자시계 도출과 동 투자시계에 따라 자산배분 비중을 조절해 나가는 운용법이다.
'우리 KOSEF 통안채 ETF'은 MK MSB 지수를 추종해 현금으로 설정 및 해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장지수증권투자신탁의 개발 및 판매권에 대해 3개월 간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됐다.
타사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이들 상품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은 오는 26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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