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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출시하는 혼다의 차세대 스쿠터 PCX. (사진=혼다코리아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혼다가 새 스쿠터 PCX<사진>를 오는 6월 1일에 국내 출시한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도쿄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차세대 스쿠터 PCX를 내달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PCX는 지난 3월 말 일본 출시 이후 3주 만에 7400대의 예약 판매된 일본 스쿠터 업계의 대표 모델이다.
이 차량은 125㏄ 수냉식 4스트로크 단기통 엔진이 탑재됐으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
일시 정지시 자동으로 엔진이 정지하는 ‘아이들링 스톱 시스템’이 탑재된 친황경 바이크로, 연비는 ℓ당 54.1㎞다.
화이트, 블랙, 실버 3가지 색상이 있으며 부가세 포함 375만원이다.
한편 혼다는 예약 판매에 들어가는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10명의 PCX 얼리어답터 체험단을 모집하고 최우수 얼리어답터 1명에게 PCX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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