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밸리, 중국 LED합작 법인 설립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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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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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에피밸리는 14일 중국 LED 합작사인 '3E 세미컨덕터'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중국 LED시장 진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초기 설립자본금은 총 1500만 달러다. 올해 말까지 2억5000만 달러로 자본금을 늘릴 예정이다.

에피밸리는 1차적으로 유기화학증착장비(MOCVD) 34대를 발주한다. 12월부터는 일부 설비의 양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매출은 월 200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으로 월 2,0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이 예상된다. 

에피밸리는 중국 LED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 생산량 증설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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