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주 기자)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1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9 회계연도 하이카다이렉트 '베스트 콜센터 상담직원 시상식'에서 서경선(34)씨를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입사한지 1년여 만에 대상의 영예를 안은 서경선씨는 지난해 전화 상담만으로 총 18억원의 보험계약을 기록했고 3만5000여명의 고객과 전화 상담을 했다.
서씨는 "병상에 계신 아버지를 20여년 동안 간호하면서도 4살난 딸을 돌봐주고 계신 어머니와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kija@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