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는 17일 탕정사업장에 8-2 2단계 신규 라인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올해에만 총 5조원을 LCD 설비에 투자한다. 이는 2011년 이후 대형 LCD TV용 패널 수요 증가에 대한 것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총 4개의 8세대 라인을 확보, LCD 생산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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