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는 지난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액 425억원과 영업이익 9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분기보다 각각 38%, 94% 증가한 수치로 반도체·액정화면(LCD) 장비 등 모든 사업부문 매출 증가 덕분이다.
송명섭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업황 호조에 따라 투자금액을 증액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오테크닉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064억원, 439억원으로 올렸다.
그는 또 "글로벌 사모 펀드인 칼라일이 127만6595주를 인수하며 지분 투자했고 자사주 16만5437주를 매입했다"며 "이는 높은 성장성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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