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우리나라와의 식품교역 규모가 가장 큰 중국 식품담당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제1회 국제 식품안전(Food Safety)관리 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식약청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KOICA 연수교육 기간(5월 13일~5월 29일)중인 18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식품관련 법 및 제도 ▲위해예방 정책 ▲수입식품 안전관리 ▲유전자재조합식품 안전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식품 위해평가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Food Safety) 교육훈련 연수를 희망하는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교육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수출국의 식품 안전관리 중요성도 인식시키고 이를 위한 국제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