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3년만에 LPGA 우승컵 '번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17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박세리가 3년여만에 LPGA 우승컵을 다시 들어올렸다.

박세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장 로버트 트렌스존스 주니어 코스(파72·6646야드)에서 열린 `벨 마이크로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연장전 3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했다.

이는 지난 2007년 7월 LPGA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2년 10개월만이다. 통산 25승째다.

3라운드까지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브리타니 린시컴(미국)과 함께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선두였던 박세리는 4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하며 버디 1개를 잡아낸 린시컴, 이븐파를 기록 중이던 페테르센에게 끌려갔으나 악천후로 4라운드가 취소되는 행운을 맞았다.

연장 2번째 홀에서 페테르센이 탈락했고, 린시컴과 맞붙은 연장 3번째 18번홀(파4)에서 박세리는 티샷이 벙커에 빠지는 위기를 맞았으나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이며 버디를 잡아내 파로 마무리한 린시컴을 따돌렸다.(우승상금 19만5000달러).

한편 박세리는 LPGA투어에서 지금까지 연장전 6번을 모두 이기는 `연장 불패` 기록도 이어나갔다.

tearand76@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