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복지시설 어린이들이 르노삼성자동차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 프로그램의 하나인 난타 퍼포먼스를 배우고 있다. |
'아트 포 칠드런(Art for children)'은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시설의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래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르노삼성자동차가 6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문화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미술, 음악, 체육 등을 담당하는 4명의 강사들이 1년 동안 주 2회씩 복지관을 직접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올해도 부산 강서구에 소재한 강서종합복지관과 백양종합사회복지관 2곳에서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합기도, 난타 퍼포먼스, 악기 합주회, 종이접기 교실 등 정서 발달과 문화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교현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상무는 “문화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환경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