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대전청장, 논산署 순시…철저한 신고업무 당부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김영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은 근로장려금 신청과 2009년 귀속 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논산세무서를 방문, 신고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20일 대전청에 따르면 김 청장은 이날 종사직원들에게 업무집행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신고를 위해 온 내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를 청취하는 등 신고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김 청장은 “업무 추진과정에서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거서적 신고관리체제를 구축해 관련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는 한편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대해서는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김 청장은 “신고‧신청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상담전화 폭주 및 많은 납세자들의 세무서 방문으로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신고‧신청관련 대책들을 재차 검토하고, 그동안의 준비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여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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