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외국환(FX)마진거래 스프레드를 축소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미국 FXCM 주요 통화쌍들의 스프레드는 0.2~0.4핍 축소된다.
스프레드란 제공되는 환율의 매도가와 매수가 차이를 말한다.
이수구 유진투자선물 FX마진부 이사는 “별도의 거래 수수료가 없는 FX마진거래에서 스프레드가 곧 거래 비용이기 때문에 계약 당 최대 4 달러의 거래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통화쌍들의 스프레드를 축소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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