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최근 2개 회계연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해 선전거래소상장사규정에 의거, 지난달 28일 상장퇴출 위험경고 종목으로 지정됐다.
이에 앞서 올 1월 14일에는 최대주주이자 채무자인 심천시 국성에너지투자발전(國晟能源投資發展)이 법원에 중화자전거그룹에 대한 구조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는 구조조정 목적이 회사의 경영능력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에 있다며 현재 법원이 관련 내용을 심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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