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자유투어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 청각장애인 야구팀인 충주성심야구단의 어린이선수 26명과 관계자들을 초청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 앞서 성심야구단 소속 어린이가 시타도 하게 된다. 시구는 자유투어 방광식 대표가 맡을 예정이다.
어린이 야구단 선수들은 경기관람에 앞서 서울 여의도 63빌딩과 삼성동 코엑스를 관람하며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식사도 할 예정이다.
방광식 대표는 “오늘 행사는 ‘자유투어 DAY’를 좀 더 보람 있게 해보자는 취지로 준비한 것”이라며 “어린이 손님들이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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