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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업종 비중확대 유지"… 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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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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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교보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국내 DRAM 업체의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24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DRAM 현물가격이 고정가격을 하회하면서 큰 폭의 가격하락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금융시장 불안이 DRAM 현물 시장의 바이어와 트레이더에게 심리적인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러나 지속되는 DRAM 가격 약세에도 국내 업체의 경쟁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구자우 연구원은 "2분기 계절적인 PC수요 약세로 향후 DRAM 가격은 DDR2의 축적인 하락이 예상되지만 DDR3 제품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경쟁업체보다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DRAM 가격 하락에도 수익성 확보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jjs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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