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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디킨 한국HSBC 행장은 24일 열린 인천지점 송도 이전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 전통에 따라 고사를 지내고, 인천 지점의 향후 발전을 기원했다. |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한국HSBC는 인천 구월동에 있던 인천 지점을 송도 국제신도시로 옮겨 새롭게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가 앞으로 동북아 거점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 지점을 이전했다는 게 HSBC측 설명.
매튜 디킨 행장은 "HSBC는 오랜 역사와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은행으로서, 앞으로 송도가 국제적인 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인천 지점 고객들은 이전에 따른 별도의 절차 없이 기존과 동일하게 거래할 수 있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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