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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 수혜’ 유진테크 줄잇는 목표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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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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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유진테크가 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와 공급계약을 체결하자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24일 유진테크는 지난 18일에 진행된 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와 32억5000만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수혜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 성장세로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유진테크도 시장 흐름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송종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메모리업계 공정 전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유진테크는 해당 수요 장비에 특화되어 있어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서원석 NH 투자증권 연구원도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유진테크가 삼성, 하이닉스의 공격적인 규모 확대에 따른 수혜로 장비업체의 “블루오션’으로 출발한다”라며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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