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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재무정보이용자를 위한 IFRS특설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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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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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전면 도입에 대비해  '재무정보이용자를 위한 IFRS 특설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6월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연결재무제표 분석기법, 산업별 IFRS 도입 영향, 계정과목별 주요 기준차이 분석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며 6월16일부터 28일까지 총 18시간의 야간과정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기존  IFRS 관련교육은 직접 재무정보를 생산하는 기업(정보생산자)에 초점을 둠에 따라 애널리스트 등 재무정보 이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업계 애널리스트 및 관련 업무종사자들이 현행 회계기준(K-GAAP)과 IFRS의 차이, IFRS에 따른 기업의 재무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합리적인 기업평가 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개설했다고 금투협은  설명했다.

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이번 특설과정이 애널리스트 등 재무정보 이용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IFRS에 따른 재무정보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일정의 확인 및,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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