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기주 기자) 보험개발원은 승용차 요일제 보험에 필요한 운행기록장치(OBD:On-Board Diagnostics)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하고 ㈜오투스의 운행장치를 최종 인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26일부터 ㈜오투스 홈페이지(www.autus.kr)나 전화 주문 등을 통해 운행기록장치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운행장치를 구입한 소비자는 ㈜오투스와 업무 협약을 맺은 전국 400여개 정비업체에서 장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자가 보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한 뒤 운행기록장치를 구입해 차량에 장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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