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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SK카드는 SK와이번스, 넥센히어로즈 등 프로야구단과 제휴를 맺고 해당구단 전용 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홈경기 입장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특히 하나SK카드는 2010년 시즌 개막에 앞서 SK와이번스와 공동 마케팅 및 사회공헌 관련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에 따라 하나SK카드는 올해 SK와이번스의 스폰서로서 선수들의 모자와 장비에 하나SK카드 로고와 상품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또 SK와이번스 제휴 카드인 'W클럽 카드' 출시를 통해 SK와이번스 홈구장인 문학구장에 별도의 게이트를 설치해 터치 방식의 결제로 입장할 수 있게 했다.
하나SK카드는 올해 시즌 중 4일을 '하나SK 브랜드데이'로 지정해 하나SK카드 고객들을 SK와이번스 홈경기에 무료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6일 진행된 첫 번째 '하나SK 브랜드데이'에는 1500여명의 고객이 초청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출발한 하나SK카드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인지도를 높이고 특정 고객층을 겨냥한 집중 마케팅을 실시하여 충성도 높은 고객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게 하나SK카드는 최근 카드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VIP 고객 유치를 위해 문화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하나SK카드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진행된 오페라 '나비부인'을 후원했다.
하나SK카드는 공연 기간 중 하루를 하나SK카드의 '브랜드 데이'로 지정하고 VIP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 이벤트를 통해 하나SK카드는 VIP 고객의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하나SK카드의 VVIP용 카드인 'Club1 카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럽원 카드는 최신 스마트폰 제공, 통신요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연회비 200만원의 초우량 고객용 상품이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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