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열전] 삼성證, '가상화 서비스'로 어떤 스마트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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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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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삼성증권은 국내 최초로 '가상화 서비스'를 구현,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바다폰 등 어떤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mPOP-pro를 출시했다.

향후 출시되는 어떤 스마트폰이라도 별도 프로그램 개발 없이 즉시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식뿐 아니라 펀드, ELS청약, 선물ㆍ옵션 거래, 해외 주식 거래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며 실시간 시세정보도 제공된다.

또, 삼성증권은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2차원 바코드인 QR코드를 도입,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QR코드는 '빠른 응답(Quick Response)'이라는 의미의 2차원 바코드로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삼성증권은 다음달 30일까지 신규고객 및 6개월 이상 휴면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주식 거래시, 3개월간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매월 1000만원 이상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안드로이드폰(갤럭시A), 아이폰등의 단말기 할부금을 지원한다. 한번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주식, 펀드, 이체 등을 1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1만명까지 통신료 3만5000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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